20대에는 밤을 새워도 쌩쌩했는데, 40대가 넘어가니 자고 일어나도 몸이 천근만근이신가요?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배터리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Q10(코큐텐)’이 고갈되고 있다는 신호거든요.
코큐텐은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점화 플러그입니다. 특히 24시간 쉬지 않고 뛰어야 하는 심장에 가장 많이 들어있죠. 중년의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필수로 챙겨야 할 코큐텐, 제대로 알고 먹어봅시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코큐텐 핵심 요약
- 핵심 효능: 높은 혈압 감소 도움, 항산화(노화 방지), 에너지 생성 촉진
- 주의사항: 저녁 늦게 섭취 시 불면 가능성, 수술 전 섭취 중단(혈액 응고 관여)
- 권장 대상: 고혈압 전 단계이신 분, 고지혈증 약(스타틴) 복용자, 40대 이상 중장년
혈압이 걱정된다면 1순위 영양제
식약처가 인정한 코큐텐의 기능성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수축/이완을 원활하게 해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춰줍니다.
고혈압 약을 먹기엔 애매하지만 혈압이 조금 높은 ‘경계성 고혈압’ 단계라면 코큐텐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의사와 상담 후 병행하세요!)
고지혈증 약(스타틴) 드시나요? 제발 챙겨 드세요!
이건 밑줄 쫙 그으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고지혈증 처방약(리피토 등 스타틴 계열)을 드시고 계신다면, 코큐텐 결핍이 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스타틴 약물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경로를 차단하는데, 하필 그 경로에서 코큐텐도 같이 만들어지거든요. 약 먹고 콜레스테롤은 잡았는데, 코큐텐이 부족해져서 근육통이나 무기력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코큐텐 섭취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유비퀴논 vs 유비퀴놀?
이름이 어렵죠?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유비퀴논: 일반적인 형태. 몸에 들어가면 변환 과정을 거쳐야 함. (저렴)
– 유비퀴놀: 활성형. 몸에 바로 쓰일 수 있는 형태. (비쌈)
젊고 건강하다면 일반형(유비퀴논)을 드셔도 몸에서 잘 바꿔 씁니다. 하지만 중장년층이나 간 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변환 능력이 떨어지므로, 돈을 좀 주더라도 흡수가 잘 되는 ‘유비퀴놀(활성형)’ 제품을 드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코큐텐 자주 묻는 질문 (FAQ)
Q. 언제 먹는 게 제일 좋나요?
A. 코큐텐은 기름(지용성)입니다. 물보다는 기름에 잘 녹아요. 그래서 지방이 포함된 식사를 하신 직후나 식사 중간에 드셔야 흡수가 쫙쫙 됩니다. 빈속에 드시면 그냥 다 나갑니다.
Q. 부작용은 없나요?
A. 에너지를 만드는 성분이라, 밤늦게 드시면 눈이 말똥말똥해져서 잠이 안 올 수 있습니다. 가급적 아침이나 점심 식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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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큐텐 섭취를 고민하는 분들께
심장 소리에 귀 기울여 본 적 있으신가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당신을 위해 1초도 쉬지 않는 심장에게, 코큐텐이라는 최고급 연료를 넣어주세요. 내일 아침, 눈 뜨는 느낌이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