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처음 생길 때부터 존재했다는 가장 오래된 조류(Algae), 스피루리나. 진녹색의 나선형 모양인 이 미생물은 미래 식량난을 해결할 열쇠로 꼽힙니다.
오죽하면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인들이 먹을 식량으로 채택했을까요? 단백질 덩어리이자 항산화의 보고인 스피루리나. 단순히 다이어트 식품으로만 알기엔 너무나 아까운 효능들이 가득합니다. 피부 미용부터 면역력, 그리고 해독까지 책임지는 초록색 마법 가루의 비밀을 풉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스피루리나 핵심 요약
- 핵심 효능: 활성산소 제거(피부 노화 방지), 면역력 증진, 중금속 배출 도움
- 주의사항: 신장 질환자 주의(단백질/핵산 풍부), 해조류 알레르기 체크
- 권장 대상: 야채 섭취가 부족한 자취생, 피부 탄력이 고민인 여성, 불규칙한 식사
피부가 예뻐지는 ‘먹는 화장품’
스피루리나의 짙은 초록색은 그냥 색깔이 아닙니다. ‘피코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색소 덕분인데요. 이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세포를 복구하는 데 탁월합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비싼 에센스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에서부터 활성산소를 잡아줘야 진짜 광채 피부가 됩니다. 이너뷰티를 시작하고 싶다면 콜라겐과 함께 스피루리나가 1순위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의 3배?
콩보다,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건조 중량의 약 60~70%가 식물성 단백질로 꽉 차 있습니다. 게다가 소화 흡수율도 95%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래서 채식주의자(비건) 분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영양 공급원입니다. 다이어트할 때도 좋습니다. 식사 전에 스피루리나를 먹으면 포만감도 들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나 피부 처짐을 막아주니까요. 건강하게 살 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방사능과 중금속을 배출한다?
스피루리나는 끈적끈적한 점액질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질이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나 중금속 같은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출시킨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피해자들에게 스피루리나를 공급했을 정도로 해독 능력이 주목받았었죠. 미세먼지 가득한 봄철이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일종의 ‘디톡스 주스’ 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가루로 먹기 너무 비려요.
A. 맞습니다. 특유의 해조류(이끼?) 냄새 때문에 포기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럴 땐 억지로 드시지 말고 정제(알약)나 캡슐 형태를 드세요. 효과는 똑같습니다. 스무디에 바나나랑 갈아먹으면 냄새가 좀 가려집니다.
Q. 통풍 환자는 먹으면 안 되나요?
A.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단백 식품이고 핵산이 많아서, 대사 과정에서 요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있거나 신장이 약한 분들은 섭취 전 의사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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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루리나 섭취를 고민하는 분들께
매일 샐러드 챙겨 먹기 힘드시죠? 스피루리나 몇 알이면 5가지 필수 영양소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식탁 위에 작은 우주, 스피루리나를 더해보세요.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